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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을고창 수박' 현대백화점 온라인몰서 '인기'

뉴시스

입력 2022.06.18 12:36

수정 2022.06.18 12:36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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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현대백화점과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군은 현대백화점 온라인 식품 쇼핑몰인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6월 한달간 고창 농특산품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 판매 제품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고창에서 농특산품 통합브랜드 ‘높을고창’ 인증을 받은 숙년된 농가가 재배한 ‘높을고창 수박’이다.

아삭한 식감과 당도 12브릭스, 중량 8㎏ 이상으로 엄선된 고당도 프리미엄 수박으로 지난 4월에는 ‘2022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식품관 투홈에서는 한덩이 3만9900원에 예약주문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제철 수박인 관계로 때를 놓치면 고품질 높을고창 수박을 맛보기 어렵다는 소식에 1차 한정수량 200개가 빠르게 완판되는 등 소비자들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농식품 시장에서 고창 농특산품을 더 많은 소비자가 구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행사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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