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2022년 행동하는 기후위기 대응 가족실천단 오름마당’을 19일 개최한다.
기후위기 대응 가족실천단은 가족 단위 기후행동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자발적인 모임이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지역 가족 85가족 323명이 참가한다.
이날 오름마당(발대식)은 ubc 울산방송 조민조 PD의 ‘필(必)환경시대의 지구 수다’ 특강으로 문을 연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 가족실천단 원탁 토의를 통해 가족실천단의 비전과 운영 방향, 실천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단(101명), 기후위기 대응 수업 실천단(101명), 가족실천단(323명) 등 을 조직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울산 가족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인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확산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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