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에는 말의 입사와 연습경기가, 23~26일에는 본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물, 마장마술, 권승, 허들, 스피드, 릴레이 등 6개 종목이 펼쳐진다.
이 대회는 선수 400명(마필 270 여필), 관계자 100명, 관람객 600명 등 10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국내에서 열리는 승마대회 중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도는 이번 대회가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승마가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지역의 말산업 발전과 코로나 이후 지역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올 하반기 영천경마공원 착공에 발맞춰 각종 전국 승마대회를 열어 승마 문화를 크게 활성화시겠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회가 승마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고, 말 산업이 지역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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