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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샌프란시스코전 대타 출전해 안타…타율 0.227

뉴시스

입력 2022.06.19 10:49

수정 2022.06.19 10:49

기사내용 요약
피츠버그는 샌프란시스코에 5-7로 패배

[브레이든턴=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이 29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2회 1점 홈런을 치고 있다. 박효준은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고 팀은 6-2로 승리했다. 2022.03.30.
[브레이든턴=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이 29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2회 1점 홈런을 치고 있다. 박효준은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고 팀은 6-2로 승리했다. 2022.03.30.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박효준(26·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대타로 출전해 안타를 때려냈다.

박효준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8회말 교체 출전했다.

팀이 5-6으로 뒤진 8회말 1사 1루 상황에 대타로 나선 박효준은 상대 우완 불펜 투수 도미닉 레오네를 상대했다. 초구 볼을 골라낸 박효준은 2구째 직구를 노려쳐 중견수 방면에 안타를 만들어냈다.

지난 1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번트안타 이후 사흘 만에 때려낸 안타다.
16일 경기 이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박효준은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했지만, 안타를 생산해냈다.


박효준은 리오버 페게로의 볼넷으로 2루를 밟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1타수 1안타를 기록한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190에서 0.227(22타수 5안타)로 올라갔다.


피츠버그는 샌프란시스코에 5-7로 패배,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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