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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 금 2·은 3·동 3…여서정·윤진성 정상

뉴시스

입력 2022.06.19 10:51

수정 2022.06.19 10:51

기사내용 요약
남자 철봉의 윤진성(수원시청)이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서울=뉴시스]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도마 금메달을 딴 여서정.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서울=뉴시스]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도마 금메달을 딴 여서정.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남자 철봉의 윤진성(수원시청)이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윤진성은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9회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철봉 결선에서 14.167점으로 2위 린차오판(중국), 3위 밀라드 카리미(카자흐스탄)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여자 도마에서 우승한 여서정(수원시청)에 이은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금메달이다.


이밖에 김한솔(서울시청)이 남자 도마에서 은메달, 이윤서(경북도청)가 여자 마루운동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남녀대표팀은 모두 단체전에서 4위 이내에 들어 10월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남자는 4위에 올랐고, 여자는 처음으로 일본을 따돌리고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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