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지역 청소년들의 교육·문화 공간인 제천시청소년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제천시 의병대로198(동현동)에 위치한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221㎡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Δ1층 휴카페, 체육활동실(포켓볼) Δ2층 코딩목공실, 미디어실, 자치활동실, 방과후교실, 동아리실 Δ3층 노래연습실, 다목적체육활동실(탁구), 밴드연습실, 댄스연습실 Δ4층 대강당으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센터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시설이용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 토~일요일에는오전 9시~오후 6시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현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코딩목공, 미디어, 스카우트가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스스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했다"며 "앞으로 청소년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청소년자치기구 활동 청소년을 모집 중이며, 21일부터 여름방학맞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모집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