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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호국보훈의 달 맞이 '땡큐 솔저스데이' 진행

뉴스1

입력 2022.06.19 11:05

수정 2022.06.19 11:05

LG가 21일부터 23일까지 땡큐 솔저스데이를 진행한다.(LG 트윈스 제공)© 뉴스1
LG가 21일부터 23일까지 땡큐 솔저스데이를 진행한다.(LG 트윈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LG 트윈스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주중 홈 3연전에 '땡큐 솔저스데이'를 진행한다.

LG는 3연전 첫날인 21일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6.25 전쟁 참전 용사를 경기장에 초청한다. 시구자로는 6.25 참전 용사회 회장 손희원씨를 선정했다.

23일에는 천안함 생존 장병 및 유가족 25명을 초청한다. 이날 행사로는 전 천안함 함장 최원일씨가 시구, 천안함 유가족협의회장인 이성우씨가 시타, 국가보훈처장 박민식 처장이 시포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 전 박민식 처장은 천안함 생존 장병 및 유가족을 만날 계획이며, 1루 출입구에서는 국가보훈처에서 물티슈와 부채를 나눠준다.

LG 선수단은 땡큐 솔저스데이 기간 동안 2022시즌 신규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신규 밀리터리 유니폼은 LG의 '서울' 유니폼과 더불어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들어진 친환경 소재 유니폼이다.

또한 LG는 땡큐 솔저스데이가 열리는 3연전 동안 국가유공자에 대한 할인 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LG 트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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