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G생활건강은 '죽염 트리니티 3중케어 치약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잇몸과 시린이 질환으로 인한 불편함이 서로 다른 것에 주목하고 고객 300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잇몸 질환과 시린이 증상을 앓고 있는 대상자들의 구강고민을 파악해 이를 한 번에 케어해 주는 제품으로 기획됐다. 정식 출시 전 시행한 사전 테스트에서 참가자의 94%가 제품에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하기도 했다.
잇몸과 시린이 질환의 각기 다른 증상에 초점을 맞춰 출시된 제품인 만큼 사용자의 구강 고민에 따라 적절한 제품 선택이 가능하며 8가지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처방을 적용했다.
죽염 트리니티 3중 잇몸치약은 임상실험을 통해 잇몸염증지수 76% 개선, 잇몸출혈지수 48%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인비트로(in vitro) 평가로 잇몸 콜라겐 분해효소의 발현이 84% 억제됨을 확인했다.
함께 출시된 '죽염 트리니티 3중 시린이치약'은 치아 속 신경자극을 완화하고 노출된 상아세관의 보호막을 형성해 사용 3일만에 시린이 증상 61% 완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기존 시린이 치약의 텁텁한 맛 또한 개선돼 상쾌한 사용감과 개운한 향을 확보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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