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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영화 '별빛이 내린다' 촬영 율량동 일부 도로 통제"

뉴스1

입력 2022.06.19 13:48

수정 2022.06.19 13:48

영화 '별빛이 내린다' 촬영으로 통제하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도로.(청주시 제공).2022.6.19/© 뉴스1
영화 '별빛이 내린다' 촬영으로 통제하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도로.(청주시 제공).2022.6.19/© 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3일 청원구 율봉로 180번길(율량동 고려서점 골목)을 부분 통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가 로케이션 지원 중인 영화 '별빛이 내린다' 촬영으로 이날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통제한다.

제작사는 통제 구간 인근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에게 사전 협조를 구하고, 촬영 당일 안전요원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안내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최국희 감독의 '별빛이 내린다'는 1993년 대학 신입생으로 만난 남학생 경수와 이름 빼고 모든 것이 대조적인 현정이라는 동명이인 여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성장 멜로영화다.
배우 옹성우, 이솜, 심은경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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