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곡성소식] '으뜸마을 만들기사업' 지역활동가 투입 등

뉴시스

입력 2022.06.19 14:44

수정 2022.06.19 14:44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은 각 마을의 특색을 살려 공동체를 회복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행복학습공동체지원단(지역활동가)을 투입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은 각 마을의 특색을 살려 공동체를 회복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행복학습공동체지원단(지역활동가)을 투입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각 마을의 특색을 살려 공동체를 회복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행복학습공동체지원단(지역활동가)을 투입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주도해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사업으로 272개 마을 중 150개가 참여하고 있으며 대상 마을에는 3년간 매년 300만원이 지원된다.

지역활동가들은 마을공동체 활동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조율·촉진자 역할을 한다.

마을 주민들이 구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모임을 주관하고 관련 자료를 제공해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마련한다.

곡성군은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을 지원하는 상시지원체계를 구축했다.


[곡성=뉴시스] 곡성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 '멜론' 6.4t이 싱가포르 시장에 수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곡성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 '멜론' 6.4t이 싱가포르 시장에 수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곡성멜론, 싱가포르 수출

곡성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 '멜론' 6.4t이 싱가포르 시장에 수출됐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곡성지역에서는 324농가 135㏊에서 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계획 생산, 공동 선별, 공동 출하를 통해 균일한 맛과 품질, 안정적인 물량을 유지하고 있다.

곡성멜론은 국내 최상품으로 인정받으며 서울, 부산, 대구, 구리, 천안 등 전국의 도매시장과 대형백화점,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으며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지로 수출된다.

[곡성=뉴시스] 곡성군은 다음달 27일까지 2023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곡성군은 다음달 27일까지 2023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023년도 예산편성 위한 주민제안사업 접수

곡성군은 다음달 27일까지 2023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접수된 제안은 부서별 검토를 거친 후 9월 개최 예정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예산 반영 여부를 심의받는다. 이후 12월경 곡성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면 2023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되게 된다.


이에 앞서 곡성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방 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3개 권역별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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