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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법인대표 쭈니맨, 보유자산 6000만원 비결 공개

뉴시스

입력 2022.06.19 14:48

수정 2022.06.19 14:48

[서울=뉴시스] 쭈니맨. 2022.06.19. (사진 = KBS2TV '자본주의학교'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쭈니맨. 2022.06.19. (사진 = KBS2TV '자본주의학교'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14살 법인대표 쭈니맨이 보유자산 6000만원을 만든 비결을 공개한다.

1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2TV 예능 '자본주의학교'에서는 방과후 스터디 모임의 첫 강사로 14세 세금 내는 법인대표 쭈니맨이 나선다. 앳된 얼굴과 달리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등장한 쭈니맨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자산은 7000만원인데 1000만원 기부하고 현재 6000만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쭈니맨은 세뱃돈 40만원으로 미니카 사업을 시작해 700만원의 수입을 만들었다.
이후 15만원을 투자한 음료수 자판기 사업까지 무려 4가지 사업을 성공시켰다. 그는 "음료수 자판기 사업은 학교를 가도 자동으로 사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시작했다"며 "돈을 버는 맛이 있어서 신나게 사업을 했던 거 같다"고 했다.


코로나 이후 사업이 손해를 보자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했다는 쭈니맨은 "내가 사는 곳이 제주도라서 한라봉, 흑돼지를 라이브커머스로 팔았다"라고 해 어른 못지 않은 사업수완실력을 드러냈다. "10대가 가장 돈 벌기 좋다.
돈을 아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나이다"라고 덧붙여 듣는 이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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