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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요리…나의 첫 번째 요리책 [신간]

뉴스1

입력 2022.06.20 06:00

수정 2022.06.20 06:00

나의 첫 번째 요리책© 뉴스1
나의 첫 번째 요리책©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신간 '나의 첫 번째 요리책'은 어린이가 요리를 처음 배울 때 쉽게 재미있고 건강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데이비드 애서턴은 아동교양도서 작가이자 2019년 영국 제과제빵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요리사이기도 하다.

책은 건강한 재료, 쉽고 재미있는 요리법, 저자가 좋아하는 재료와 아이디어를 더한 요리법이 담겼다.

1장 '하루를 시작하며'를 살펴보면 아침에 가볍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Δ보랏빛 스무디 Δ이것저것 듬뿍 오트밀 Δ바나나맛 곰돌이 팬케이크 Δ냠냠 먹는 빵 그릇 Δ바삭바삭 옥수수빵 Δ깜짝 스크램블드에그 Δ땅콩 가득 프렌치토스트 Δ아침에 딱 한 병 등의 요리법이 담겼다.


책에 담긴 요리법을 따라하다보면 몸에 좋은 음식은 비슷비슷하고, 맛이 없다는 편견이 쉽게 부술 수 있다.


건강관리 전문가로도 활동했던 저자는 온 가족이 부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요리를 즐기기 바라는 마음에서 집필했다고 밝혔다.


책은 초등학교 2학년 1·2학기 국어와 3학년 2학기 국어와 연계해 읽을 수도 있다.

◇ 나의 첫 번째 요리책/ 데이비드 애서턴 지음/ 우순교 옮김/ 레이첼 스텁스 그림/ 북극곰/ 1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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