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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규 발열 1만명 대 주장…"3만명대 치료 중"

뉴시스

입력 2022.06.20 06:17

수정 2022.06.20 06:17

기사내용 요약
"2만1060여 명 완쾌"…누적 463만명 발열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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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북한이 경내 코로나19 관련 신규 유열자(발열자)가 1만명대, 치료 중 환자는 3만명대로 줄었다고 주장했다.

20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18일 오후 6시~19일 오후 6시 경내 유열자 1만8820여 명이 새로 발생했다고 통보했다.

완쾌된 사람 수는 2만1060여 명이라고 했다. 사망자 수는 언급되지 않았다.

북한은 경내 방역 상황 안정화를 주장하면서 박멸을 거론하고 있다.
통일부는 북한이 이달 중 코로나19 위기 해소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4월 말 이후 6월19일 오후 6시까지 누적 유열자 수는 463만9930여 명이다. 이 가운데 460만8320여 명이 완쾌됐다고 한다.


치료 중 환자는 3만1540여 명으로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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