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기보·국립박물관문화재단, 박물관 문화예술산업 정착 업무협약

뉴스1

입력 2022.06.20 08:16

수정 2022.06.20 08:16

기술보증기금-국립박물관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기술보증기금 제공)© 뉴스1
기술보증기금-국립박물관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기술보증기금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17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박물관 문화예술산업 정착을 위한 상생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물관 문화예술산업 정착과 이와 관련된 박물관 문화콘텐츠산업 영위 중소기업의 창업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박물관 문화콘텐츠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재단이 추천한 기업에 대하여 문화산업완성보증을 지원한다.

기보는 문화산업완성보증을 통해 Δ보증료 감면(0.2%p) Δ직접투자 Δ콘텐츠 지식재산권 보호 Δ기술신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박물관은 과거 문화유산을 전시하는 장소에서 국민 모두가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기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콘텐츠산업 영위 중소기업의 창업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내고 박물관 문화예술산업의 정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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