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경력사원 채용 실시···“플랫폼 사업 확장”

접수 7월 10일까지
모든 전형 비대면으로

사진=코나아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나아이가 플랫폼 사업 확장을 위해 대규모 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 인성 검사,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입사지원서 접수 기한은 오는 7월 10일까지다.

지역화폐 플랫폼과 연계한 공공배달 서비스, 택시 모빌리티 서비스, 전자투표 서비스, 온라인 쇼핑몰 및 KONA BIZ 복지카드, 결제 플랫폼 API 사업 등 각종 부문을 한 단계 성장시키기 위한 발판 마련이 목적이다.

이번 경력직 채용 모집 분야는 △영업 △사업 기획 △서비스 기획 △퍼블리셔 △마케팅 △개발 △시스템엔지니어 △DBA △서비스운영 △정산관리 △경영관리 △UX 디자인 등 총 35개 직무다.

코나아이는 모든 전형과정을 비대면 화상면접으로 진행한다.

실무진 면접 후 진행되는 인성검사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참여 가능하다. 다만 대면으로 경험과 역량 확인이 필요한 일부 직무의 경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면 면접을 실시한다.

조남희 경영기획 부문장은 “코나아이가 글로벌 IC칩 전문기업에서 지역화폐, 블록체인, 모빌리티, 데이터 등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훌륭한 임직원들의 기여가 컸다”며 “주도적으로 일하며 다양한 기회를 통해 코나아이와 함께 성장해가고 싶은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mail]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