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공동 ‘제주형 모델 구축 용역’ 11월까지 시행
이번 용역은 제주의 자연과 산림, 역사, 문화 자원을 조사하고 웰니스 관점에서 칭 및 효능 등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도는 웰니스 가치와 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주요 대상을 설정하고 웰니스 관광지 및 주변 마을 자원 등과 연계한 장기 체류형 웰니스 관광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 운영 시스템 등을 포함한 중장기 추진 로드맵을 구축한다.
이에 따라 이번 용역은 ▲시장분석 ▲주요 대상 설정 및 니즈 분석 ▲제주 대표 웰니스 프로그램 설계 ▲중장기 추진 로드맵 구성 등을 골자로 한다.
도는 외부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용역 성과를 도출하고 세부적인 치유 효과와 효능 등을 고려해 섬세한 웰니스 상품을 기획 및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전문화, 차별화, 지속화에 중점을 둬 오는 11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애숙 도 관광국장은 “제주의 자연과 기후, 문화 등을 반영한 제주형 웰니스 관광을 집중 육성해 지속가능한 제주 관광 성장 모델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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