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절차 없이 지원자 관리…면접일정 조욜
포트99는 복잡한 절차 없이 개발 직군의 지원자를 간편하게 관리하고 면접 일정을 조율할 수 있는 채용 플랫폼이다. 개발자들의 이력서를 별도 다운로드 없이 개발 직무와 기술 스택 별로 간편하게 조회하고 여러 명의 구직자에게 한번에 면접을 제안할 수도 있다.
포트99에는 현재 카카오벤처스 패밀리사를 비롯해 토스, 오늘의집, 우아한형제들 등 350개의 기업이 협력사로 등록돼 있다. 협력사에게는 2개월에 1회씩 사전 동의를 받은 항해99 수료생들의 이력서가 제공된다.
최종 프로젝트 발표회에서는 인재들과 직접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도 열린다. 협력사 등록에는 별도 참여 비용이나 채용 의무는 없다. 개발자가 필요한 기업이라면 어디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팀스파르타 이범규 대표는 "포트99 서비스가 완성되면서 개발 인재 양성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며 "기업에게는 인재를 확보해주고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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