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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징야가 기획 참여한 '50-50 클럽 가입' 기념 유니폼 출시

뉴스1

입력 2022.06.20 13:40

수정 2022.06.20 13:40

대구FC가 세징야의 50-50 클럽 가입을 기념하는 유니폼을 출시했다.(대구FC 제공) © 뉴스1
대구FC가 세징야의 50-50 클럽 가입을 기념하는 유니폼을 출시했다.(대구FC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구FC가 세징야의 K리그 50-50클럽(50득점-50도움) 가입을 기념하기 위한 유니폼을 출시한다.

대구는 20일 "구단과 공식 키트 파트너인 골스튜디오와 디자이너 제반드로가 협업해 세징야의 대구 역대 최초이자 K리그 역대 12번째 50-50클럽 가입을 기념하는 유니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기념 유니폼에는 팬들의 응원과 함성 소리를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또한 세징야의 신념을 나타내는 문구를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세징야가 직접 기획에 참여,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기념 유니폼 곳곳에 새겼다.
목 뒷부분에는 세징야가 매 경기 임하는 각오와 다짐을 담았고, 넥라인에는 세징야의 풀네임이 적혀있다.

우측 소매에는 50-50을 기념하는 패치, 하단에는 세징야의 고향과 DGB대구은행파크의 경도와 위도가 새겼다.


기념 유니폼은 총 300장 한정 수량으로 21일 오후 5시부터 구단 팀스토어와 현대백화점 대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세징야는 지난 5월22일 강원FC와의 K리그1 14라운드에서 도움을 추가해 K리그 50-50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현재 세징야는 193경기에 출전해 73골 5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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