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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2년 봄철 산불 예방 및 대응 평가 '최우수'

뉴시스

입력 2022.06.20 14:19

수정 2022.06.20 14:19

정읍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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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전북도의 ‘2022년 봄철 산불 예방 및 대응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진 평가는 ‘산악부’와 ‘평야부’로 구분해 산불 예방, 산불방지 홍보, 산불 대응, 산불방지 협력도 등 4개 분야, 8개 세부지표를 살폈다.

시는 산불감시원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등 114명을 산불 발생 취약지에 배치하고 체계적인 감시활동과 초기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 산불 예방 무인 방송시스템 및 산불감시 무인 카메라 활용과 산불 안전공간을 조성하는 등 선제적 산불방지 활동을 했다.

불법소각에 의한 산불 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 무상 파쇄작업’을 지원했고 이를 통해 저탄소 중립 실천과 미세먼지 감축에도 기여했다.


유진섭 시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협조해준 지역주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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