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장나라가 수준급 복싱 실력을 선보였다.
장나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린이의 일기, 하지만 복생아(복싱과 신생아를 조합한 신조어)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는 장나라가 복싱 링 위에서 미트 치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복싱을 막 시작했다는 장나라의 말과 달리 남다른 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특히 결혼을 앞두고 복싱을 통해 건강함을 챙기려는 예비신부의 면모도 돋보인다.
한편 장나라는 오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지난 3일 장나라 측은 장나라가 6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2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장나라의 예비신랑은 촬영 감독으로, 두 사람은 드라마를 통해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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