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13일까지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의 올해 하반기 정규강좌(주간반) 수강생 모집이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수강생 모집은 18세 이상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취미 강좌와 기술 강좌 등 총 59개 강좌를 수강할 1644명을 모집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원주시 교육 강좌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1인 1강좌를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미달 강좌의 경우 추가모집 기간인 내달 14과 15일에 추가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주 2회 4개월 과정으로 추진된다. 학습관 강의실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4개월 과정 총 8만 원이고, 재료비는 개인 부담, 강좌별 상이하다.
학습관 관계자는 “하반기 정규강좌는 대면으로 준비했다”며 “교육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뿐만 아니라 수강생 간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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