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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크루즈타고 영화·음식·야경 함께 즐긴다

뉴시스

입력 2022.06.20 15:19

수정 2022.06.20 15:19

[부산=뉴시스] 지난해 7월 열린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야외 상영 행사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지난해 7월 열린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야외 상영 행사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7월2일부터 이틀간 전문가와 함께 영화 속 음식을 먹고 부산 야경을 즐기는 야간관광프로그램 '나이트크루즈 푸드테라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의 영화 속 음식에 대해 알아보는 행사인 푸드테라스를 관광 상품화해 크루즈를 타고 부산의 바다와 일몰,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7월2일 영화 '소공녀' 관람 후 칵테일 전문가와 함께 영화 속에서 나온 위스키를 즐기며 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또 7월3일에는 영화 '가을이야기'를 보고 BFFF 기획자와 함께 프랑스의 와인과 호주·뉴질랜드 와인을 맛보면서 관련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BFFF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2022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오는 7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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