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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여성장애인 가구 정리수납지원 서비스 제공

뉴시스

입력 2022.06.20 15:25

수정 2022.06.20 15:25

사진 위 정리수납서비스 활동 전, 아래 활동 후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위 정리수납서비스 활동 전, 아래 활동 후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장애와 육아, 가사 삼중고로 힘든 여성장애인 가정에 무료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정리수납전문가가 가정 방문해 정리수납과 수납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주거공간을 효율적으로 변화시키고 수납정리 방법을 배워 쾌적한 가정환경을 조성해 삶의 질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


서비스 기간은 오는 10월까지며 2인의 정리수납전문가가 1조로 구성돼 대상가구에 사전 상담하고, 가정별 주거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자녀 양육 여성장애인 가구 중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며 1순위 저소득, 2순위 중증장애인, 3순위 다자녀가구(미성년 자녀 수), 4순위 맞벌이 가구로 생활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가 장애인인 부자가정도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소득확인서류, 경제활동 증빙서류 등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 방문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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