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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광산구, 공동주택 자원순환 경진대회 등

뉴시스

입력 2022.06.20 15:45

수정 2022.06.20 15:45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전경. (사진 제공 = 광주 광산구)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전경. (사진 제공 = 광주 광산구)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100일간의 자원순환 경진대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다음 달 1일부터 10월 7일까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승강기 설치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중앙집중식 난방 방식(지역난방 포함)의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광산구는 현장 평가를 통해 품목별 분리수거함 설치 여부,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한다. 또 캠페인·홍보물 제작 등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이 자체적으로 활동한 실상을 서면 평가한다.

광산구는 현장·서면 평가 점수를 합쳐 집계된 상위 4곳을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곳에는 현판과 총 850만 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지급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청소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소방서. 2022.06.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소방서. 2022.06.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산소방, 화재 예방 집중 강화 기간 운영

광주 광산소방서는 오는 8월 19일까지 대형 화재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화재 예방 집중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광산소방서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취약계층 거주시설, 필로티 구조 건축물, 공사장, 물류창고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 예방 대책을 세운다.

또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비상구 폐쇄 점검 등 소방 특별 조사를 벌인다.
초기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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