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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8강 탈락했지만…조영욱 U-23 아시안컵 득점왕

뉴시스

입력 2022.06.20 16:14

수정 2022.06.20 16:14

기사내용 요약
지난 19일 슈퍼매치선 결승골로 서울 승리 견인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2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AFC 아시안컵 8강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조영욱이 드리볼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2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AFC 아시안컵 8강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조영욱이 드리볼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황선홍호가 8강에서 탈락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득점왕에 조영욱(서울)이 올랐다.

AFC는 20일(한국시간) 조영욱이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조영욱은 U-23 아시안컵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1차전(4-1 승)에서 2골을 넣었고, 베트남과 2차전(1-1 무)에서 1골을 터트렸다.

이번 대회에선 조영욱과 함께 5명이 3골을 기록했다.


대회 규정에 따라 이들 중 도움 수가 많은 조영욱이 득점왕으로 선정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끈 U-23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노렸으나, 8강에서 일본에 0-3으로 져 탈락했다.


소속팀 서울로 조기 복귀한 조영욱은 19일 수원 삼성과 K리그1 슈퍼매치에서 결승골을 넣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우승팀 사우디아라비아의 아이만 야히아가 받았다.
최우수 골키퍼는 사우디의 나와프 알라키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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