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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울산시장직 인수위, 둘째주 현장방문 이어가

뉴스1

입력 2022.06.20 16:48

수정 2022.06.20 16:48

민선 8기 울산시장직 인수위원회 둘째주인 20일 북구 강동리조트 건설현장을 방문한 김두겸 당선인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뉴스1
민선 8기 울산시장직 인수위원회 둘째주인 20일 북구 강동리조트 건설현장을 방문한 김두겸 당선인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뉴스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민선 8기 울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출범 둘째주인 20일 오전부터 북구 강동리조트 건설현장 등 지역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을 이어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두겸 당선인과 안효대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12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김 당선인은 청소년 문화회관과 제조서비스융합 중소벤처 지식산업센터 현장에서 “현 위치에 추진 중인 중소벤처 지식산업센터는 위치를 변경하고, 대신 청소년 시설을 조성하여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청년 천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청소년 문화회관 공간 배치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후에는 최근 공사 재개에 착수한 강동관광단지 조성 현장에서 울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창평지구 등 개발제한구역에서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면 울산의 주요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정치권 등 여러 가지 방법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북구 제2명촌교 건설 사업 현장 방문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한 인수위는 9일차인 21일에는 10시 30분부터 복지건강분과 자문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여성국, 시민건강국,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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