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MZ세대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예산군 스플라스리솜에서 MZ세대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최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리솜에서 MZ세대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MZ세대 신입 직원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신 정부 출범 관련 농업정책의 변화에 따른 공사의 경영전략 방향 이해 등을 위해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김태연 교수를 초청, 해외의 농정방향 사례를 청취하고 이를 국내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신 정부 출범에 따라 농정정책의 많은 변화가 예상되니 공사도 이에 발 맞추어 정부정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내부적으로는 세대간 화합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종필 기획관리이사는 MZ 세대 직원과의 소통 시간을 가지고 직장생활의 노하우, 지속적인 자기개발의 필요성, 일과 가정의 균형 등 조언과 격려를 했다.

남윤선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사의 미래를 책임질 MZ세대 직원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공사 추진사업 지식이 높아졌기를 바란다.

변화하는 농정방향에 맞게 업무를 능동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