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 127 멤버 재현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PRADA)'의 앰베서더로 발탁됐다.
재현은 지난 1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3년 봄/여름 시즌 남성복 컬렉션(SS23 Prada Uomo Fashion Show)에 프라다 한국 대표로 참석,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재현은 지난해 9월 밀라노와 상하이에서 동시 진행됐던 프라다의 2022년 봄/여름 시즌 여성복 컬렉션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국내 처음 생중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몇 차례 재현과의 협업을 통해 그의 막강한 영향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비주얼과 독보적인 패션 감각까지 모두 갖춘 아티스트이기에 우리 브랜드를 대표하는 앰베서더로 발탁하게 됐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한편, 재현이 속한 엔시티 127은 지난 5월 일본 반테린 돔 나고야와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 '네오 시티 : 재팬 – 더 링크(NEO CITY : JAPAN – THE LINK)'를 개최, 단 3회 공연 만에 누적 관객 수 14만 명을 기록했다. 오는 25~26일에는 쿄세라돔 오사카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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