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클레이 캐릭터'로 변신…'인더섬' 버전 뮤비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옛 투 컴(Yet To Come)' 뮤직비디오 '인더섬 with BTS' 버전 캡처 (사진= 하이브IM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참여한 신규 모바일 게임 '인더섬 with BTS(인더섬 위드 비티에스)'가 새로운 콘셉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20일 하이브에 따르면, 이날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 TV)'를 통해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 뮤직비디오를 인더섬 버전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클레이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 캐릭터들은 원작 뮤직비디오와 동일한 의상을 착용하고 있다.

사막 위 스쿨버스와 피아노, 일곱 멤버들이 광활한 사막을 함께 전진해 나가는 모습 등 원작의 주요 모티브와 장면들을 재현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개발에 참여한 하이브IM의 신규 모바일 게임 '인더섬 위드 비티에스'는 오는 28일 정식 오픈한다.

방탄소년단 캐릭터와 게임의 배경인 섬을 꾸미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힐링 퍼즐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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