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50대 여성 운전자, 역주행하다 SUV '쾅'...잡고보니 '만취 상태'

김준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3 06:44

수정 2022.06.23 06:44

지난 21일 오후 10시3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동동 한 왕복 4차로 도로에서 A씨(54·여)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SUV를 들이받았다.(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제공).2022.6.22/© 뉴스1 /사진=뉴스1
지난 21일 오후 10시3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동동 한 왕복 4차로 도로에서 A씨(54·여)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SUV를 들이받았다.(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제공).2022.6.22/©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던 50대가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인 SUV 운전자와 탑승자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21일 오후 10시 3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동동 왕복 4차선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술을 마신 채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해 마주 오던 SUV를 들이받았다.

사고를 낸 A씨는 음주상태에서 차를 몰았다.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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