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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라이덴랭킹 6년 연속 국내 1위

[울산=뉴시스]울산과학기술원(UNIST) 전경. (사진=UNIST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울산과학기술원(UNIST) 전경. (사진=UNIST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논문의 질 중심의 세계대학평가 '라이덴랭킹'에서 6년 연속 국내 1위에 선정됐다.

UNIST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발표된 '2022 라이덴랭킹'에서 국내 1위, 세계 12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순위로는 6년 연속 최고 자리를 유지했다.

라이덴랭킹은 네덜란드 라이덴대학(Leiden University)에서 매년 발표하는 순위로, 대학의 평판이나 규모가 아닌 '논문의 영향력'을 기준으로 삼는다.

이에 따라 각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짐작하는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라이덴랭킹 평가 대상은 최근 4년(2017~2020)간 800편 이상 논문을 발표한 대학으로, 올해는 69개국 1318개 대학을 평가했다.

각 대학이 발표한 논문 중 피인용도가 높은 논문(상위 10%)이 어느 정도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지로 순위를 정했다.

UNIST는 평가대상 기간에 총 2460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중 피인용 상위 10%에 해당하는 논문은 335건(13.6%)으로 집계됐다.

상위 1%에 해당하는 논문의 비율은 1.3%로,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세계 순위에서는 록펠러대(33.3%)가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MIT(23.7%), 프린스턴대(22.3%), 칼텍(21.5%), 스탠퍼드대(21.2%), 하버드대(20.7%) 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대학의 순위는 UNIST(13.6%), 세종대(10.4%), KAIST(10.4%), 포스텍(10.3%), 영남대(8.4%), 이화여대(8.2%), 강원대(7.9%), DGIST(7.7%), 동국대(7.7%), 울산대(7.6%) 순을 보였다.

UNIST는 지난 2017년 처음 순위에 진입하며 1위에 올랐고, 올해까지 6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UNIST 이용훈 총장은 "최고의 연구자들이 우수한 연구를 진행해 온 덕분에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연구자들이 마음껏 연구해 학계를 비롯해 인류에 기여하는 연구성과를 내놓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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