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 성남초교 어린이들이 고추장 만들기에 도전했다.
성남초 5학년 어린이 115명은 20~24일 전통음식 조리체험학습에 참가해 마늘 고추장을 직접 만들었다.
고춧가루와 연관된 에피소드, 고추장의 유래와 종류, 만드는 방법 등을 교육 받은 뒤 고춧가루, 메줏가루, 쌀 조청, 천일염, 마늘 찹쌀풀, 매실청 등 신토불이 식재료로 고추장을 담갔다.
레시피에 따라 즐겁게 고추장 조리를 체험에 참여하면서 전통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체감했다.
이 학교 관계자는 "바른 먹거리에 관한 인식과 우리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학습"이라면서 " 앞으로도 전통음식 문화 확산을 위한 식문화 계승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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