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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꽃미남' 노민우 "장도연, 제가사랑했던 분…과거 전화번호도 교환"

사진제공=SBS 'DNA싱어-판타스틱 패밀리'© 뉴스1
사진제공=SBS 'DNA싱어-판타스틱 패밀리'©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겸 가수 노민우와 코미디언 장도연이 과거 인연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DNA 싱어 - 판타스틱 패밀리'에서는 노민우와 그의 모친이 출연했다.

이날 노민우 정체가 밝혀지기 전 'DNA 싱어'로 출연한 노민우의 어머니는 "내 아들은 키도 크고 모두가 인정하는 잘생긴 꽃미남 배우"라고 소개해 주변의 호응을 얻었다.

아들 정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스타 싱어'인 그는 "여기에 제가 사랑했던 분이 있어서 꼭 나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연애 프로그램에 이분이 나온다고 해서 꼭 나간다고 했다"라면서 "그때 우리 사랑을 확인한 뒤 최종커플로 합격한 적도 있다"라고 했다.

이후 밝혀진 '스타싱어'인 노민우가 언급한 '이분'은 장도연이었다. 그는 장도연을 향해 "잘 지내지? 너무 보고싶었어"라고 안사를 건넸다. 양세찬이 "당시에 전화번호도 주고 받았냐"라고 묻자 장도연은 "아 네 뭐, 그렇다"라고 쑥스러운듯 대답했다.


노민우는 제작진에 먼저 섭외 연락을 했다고. 그는 "어머니가 몇 년 전에 외국에서 큰 수술을 받고 오셨다"라면서 "내가 만약 이 나이에 아들 둘을 키우고 있다면 엄마처럼 '무대에서 행복을 포기하며 살 수 있었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꼭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민우는 2004년 트랙스 싱글음반 '패러독스'(Paradox)로 데뷔했으며 꽃미남 외모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