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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유망 조달기업, 무역보증·보험 우대받는다"

조달청-무역보험公, 업무협약…수출신용보증·수출보험 최대 30% 할인
이종욱 조달청장(왼쪽 4번째)과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왼쪽 5번째)이 24일 조달기업의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종욱 조달청장(왼쪽 4번째)과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왼쪽 5번째)이 24일 조달기업의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조달청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혁신조달기업 및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기업 등 조달기업의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패스(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기업은 국내 조달시장에서 기술력, 품질 등이 검증돼 해외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한 중소·중견기업이다.

조달청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4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우수 조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무역보험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조달기업에게 수출 신용보증·무역보험 한도 최대 50% 우대, 보증료·보험료 최대 30% 할인, 수입자 신용조사 5회 무료 제공 등을 지원한다.

조달청은 우수 조달기업 정보를 제공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조달청은 기술력은 우수하나, 정보·네트워크 부족 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지패스 지정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지난 2013년 69개사로 출발한 지패스기업은 올해 1분기 기준으로 1056개사로 확대됐으며, 지난해 팬데믹 상황에서도 393개사가 157개국에 12억 5000만달러 상당의 수출성과를 달성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 유망 조달기업에 대한 수출안전망을 제공해 새로운 거래처 발굴과 진출시장 다변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