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이탈리아에서 온 벨칸토 오페라'를 주제로 공연한다.
24일 대구문예회관에 따르면 벨칸토는 '아름다운 노래'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오페라 코치로 활동 중인 은빛나가 피아노 반주 등으로 무대를 꾸민다. 소프라노 김은혜, 이소미, 테너 이병룡, 바리톤 서정혁 등 젊은 성악가들이 무대를 함께 한다.
공연에서는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벨리니의 '노르마'와 '몽유병 여인', 도니체티의 '해적',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안나 볼레나', '사랑의 묘약' 등 오페라 명작 속 명곡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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