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제4회 달서구청장배 전국 볼링대회' 개최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제4회 달서구청장배 전국볼링대회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사진은 제2회 볼링대회 모습. (사진 = 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2.06.24. [e-mail]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제4회 달서구청장배 전국볼링대회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24일 달서구에 따르면 대한볼링협회 공식 승인을 얻은 달서구청장배 전국 볼링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제3회 대회 이후 2년간 개최를 못했지만 최근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재개됐다.

참가 자격은 전문체육 선수, 프로선수를 제외한 19세 이상 남·여 생활체육 일반 동호인이며 3인조 196팀, 588명이 각 조별 경기를 진행한다.

단체전 우승팀에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 등이 주어진다.

볼링 동호인과 자녀, 부모, 조부모 등 가족 3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이벤트 '3세대 어울림 볼링 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승패를 떠나 동호인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