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세종대 음악과, '인공지능 작곡' 특강

[서울=뉴시스]'인공지능 작곡' 특강에서 강연자가 자료화면을 띄운 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세종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인공지능 작곡' 특강에서 강연자가 자료화면을 띄운 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세종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세종대(총장 배덕효) 음악과는 지난 9일 세종대 AI센터 B107호에서 음악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대중음악 작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EDM 작곡가 LecM(이은철)이 강연자로 나선 이번 특강은 4차산업 시대의 가장 큰 화두인 인공지능을 이용해 음악을 작곡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은 최근 관련 분야 동향과 실제 제작 노하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소개된 소프트웨어 '뮤시아'(musia)는 국내 '크리에이티브 마인드'에서 제작한 작곡 AI 툴로, 전 세계에서 3개 회사만이 개발에 성공했다.

실용음악 전공 김현태 교수는 특강에 앞서 "예전의 작곡이 음표를 악보에 하나씩 적어서 그리는 방식으로 멜로디가 가장 중요했다면, 지금은 멜로디 뿐만 아니라 작곡이라는 행위 안에서 사운드나 편곡 등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작곡가가 고민해야 할 요소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송캠프'라는 방식의 협업을 통한 작곡이 중요시 되어가고 있는데 이런 AI 작곡 시스템을 활용하면 컴퓨터와의 협업을 통해 좀 더 빠르고 트렌디한 음악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mpark14@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