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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레나' 일부 수영장 변신…공공체육시설 5곳 하반기 개방

강릉아레나 전경.(뉴스1 DB)
강릉아레나 전경.(뉴스1 DB)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경기가 열렸던 강릉아레나 일부가 수영장으로 변신한다.

24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조성 완료된 공공체육시설 5곳을 하반기 시민에게 개방한다.

이중 평창올림픽의 감동이 남아있는 강릉아레나 지하는 수영장으로 변한다.

수영장은 사업비 98억원을 들여 강릉아레나 지하 1~2층에 길이 50m, 8레인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막바지 공사 중으로 시는 7월 완공 후 시운전 등을 거쳐 10월쯤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내권에 비해 생활체육 인프라가 부족했던 주문진 등 강릉 북부권에도 수영장과 파크골프장 등이 갖춰진다.

7월 완공 예정인 강릉북부수영장은 강원도립대 내 조성 중으로 길이 25m, 6레인으로 구성됐다. 주문진 교항리에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은 9홀(A코스-9홀)로 구성돼 있다. 최근 노령층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를 반영, 시는 노령층의 체육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완공된 강릉테니스장은 코트 10면과 관리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건축물 사용승인 등의 절차를 마친 후 7월부터 정식 개장될 예정이다.


특히 개장 직후인 7월 2~3일 ‘2022임해배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어 시민들에게 테니스 활동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입암동에 조성 중인 강릉파크골프장은 18홀(A, B코스-9홀) 규모로 조성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조성된 공공체육시설이 하반기 일제히 개장,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