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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결혼 루머', 사실무근…악성 콘텐츠 지속 대응"

뉴시스

입력 2022.06.24 14:59

수정 2022.06.24 14:59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프루프(Proof)' 알엠(RM) 콘셉트 포토_도어(Door) 버전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프루프(Proof)' 알엠(RM) 콘셉트 포토_도어(Door) 버전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과 관련 결혼 루머가 온라인에 급속히 퍼지자 소속사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24일 "사실무근이다. 악성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대응 중"이라면서 이렇게 전했다.

앞서 최근 한 재미 한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RM이 비연예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루머가 올라왔다. 해당 주장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등에서도 확산되면서 루머가 확산됐다.

특히 스타들 관련 소문을 다룬 유튜버가 해당 내용을 다루면서 각종 주장을 펼쳤다.
이 유튜버는 지난해 말에도 RM이 재력가인 비연예인 여성과 사귄다고 주장했다.

실제 최근 방탄소년단이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선언한 뒤, 확인되지 않은 각종 루머가 온라인에서 떠돌고 있다. 이로 인해 멤버들은 물론 관계자들 역시 심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내달 제이홉을 시작으로 개별 활동에 돌입한다.

다만 방탄소년단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를 맡아 부산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단체 활동도 상황에 따라 병행한다.


이날 오전 박형준 부산시장과 빅히트 뮤직 모회사인 하이브 방시혁 이사회 의장·박지원 대표가 부산시청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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