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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굿잡 노동조합 사무실 개소…노사 소통 시간 가져

뉴스1

입력 2022.06.24 14:59

수정 2022.06.24 14:59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4일 청년일자리본부 3층에서 굿잡 노동조합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노사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서는 홍춘희(좌) 경영기획실장을 비롯해 한영수(우) 굿잡 노동조합위원장 및 조합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뉴스1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4일 청년일자리본부 3층에서 굿잡 노동조합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노사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서는 홍춘희(좌) 경영기획실장을 비롯해 한영수(우) 굿잡 노동조합위원장 및 조합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뉴스1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4일 청년일자리본부 3층에서 굿잡 노동조합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노사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홍춘희 경영기획실장을 비롯해 한영수 굿잡 노동조합위원장 및 조합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노조사무실 개소를 축하하고, 재단의 동두천 이전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노사간 소통을 확대해 나기로 협의했다. 양측은 사랑의 헌혈행사, 플로깅(Plocka upp+Walking) 등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 노조는 복수 노조로 활동하다가 올해 초 조재웅 노동이사의 중재로 통합노조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에 따라 지난 4월 굿잡 노동조합으로 통합됐으며, 노조활동 지원을 위해 사측에서 청년일자리본부 3층에 노조사무실을 제공했다.

한영수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이 사용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만큼 조합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조합원과의 소통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춘희 경영기획실장은 “노사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재단 대내외 현안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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