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한국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배 레버리지 상품의 성공적인 상장을 기념한 '클로징벨' 행사가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거래소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기념해 레버리지 셰어스 상품 담당 임원, 런던거래소 임원, 삼성증권 김근태 런던법인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는 '레버리지 셰어스 3배 롱 한국 상장지수상품(ETP) 시큐리티스'와 '레버리지 셰어스 3배 숏 한국 ETP 시큐리티스'로, MSCI 한국지수를 3배로 추종한다.
런던거래소 내 최초의 한국지수 레버리지 상품으로, 국내 영국주식 거래가 가장 많은 삼성증권이 먼저 영국 운용사 '레버리지 쉐어스'에 제안하면서 만들어졌다.
삼성증권은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업계 최다 유럽국 온라인 매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지난 2월에는 세계 최초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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