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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 다시 '옥순 전성시대'…이이경 "이름에 뭘 해놓은거야"

뉴스1

입력 2022.06.24 15:11

수정 2022.06.24 15:11

사진제공=SBS PLUS, ENA PLAY© 뉴스1
사진제공=SBS PLUS, ENA PLAY©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나는 솔로' 9기가 또 다시 '옥순 전성시대'를 예고했다.

SBS PLUS와 ENA PLAY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가 오는 29일 방송을 앞두고 9기 출연자 라인업을 외부에 선보였다.

지난 23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데프콘은 "9기 정말 재밌어요"라면서 '솔로나라 9번지'의 포문을 연다. 노란색 스포츠카가 '솔로나라 9번지'에 미끄러지듯 입성하고, 뒤이어 선글라스를 끼고 '나는 솔로'를 찾은 카리스마 비주얼의 '솔로남'이 시선을 압도한다.

룩북에서 튀어나온 듯 댄디한 차림의 '솔로남'까지 등장에 세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다함께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 와중에 '솔로나라 9번지'에서도 '옥순이'라는 이름표가 바람에 나부껴 시선을 강탈한다.
이름표를 본 이이경은 "대체 옥순이라는 이름에 뭘 해놓은 거야?"라고 경악하며 9기에서도 '옥순 전성시대'를 예고했다. 앞서 수많은 기수에서 '옥순'이 크게 인기를 끌었던 바, 9기에서도 '옥순'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졌다.

그외에도 웨이브 헤어스타일부터 단아한 긴 생머리까지 휘날리는 '솔로녀'들이 줄줄이 등장해 '역대급' 9기 라인업을 완성한다.
솔로녀들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급기야 얼빠진 모습으로 감탄사를 연발한다. 제작진마저 "이번 기수, 정말 대박이다!"라고 호언장담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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