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미국대두협회, '소이오일 마스터 어드밴스드 프로그램' 수료식

뉴시스

입력 2022.06.24 15:20

수정 2022.06.24 15:20

[서울=뉴시스] 미국대두협회는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2 소이오일 그랜드 마스터 어워즈'를 개최하고 대두유 최고 전문가인 '소이오일 그랜드 마스터' 91명을 배출했다. 미국대두협회 이형석 대표(앞줄 가운데), 주한미국대사관 마크 드리스(Mark Dries) 농무참사관(앞줄 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과 소이오일 그랜드 마스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미국대두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미국대두협회는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2 소이오일 그랜드 마스터 어워즈'를 개최하고 대두유 최고 전문가인 '소이오일 그랜드 마스터' 91명을 배출했다. 미국대두협회 이형석 대표(앞줄 가운데), 주한미국대사관 마크 드리스(Mark Dries) 농무참사관(앞줄 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과 소이오일 그랜드 마스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미국대두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미국대두협회(USSEC)는 2022 소이오일 그랜드마스터 어워즈를 통해 대두유 최고 전문가 91명을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수료식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렸다.


대두유 전문가 육성 과정인 '소이오일 마스터 프로그램은' 2018년 미국 농무부와 미국대두협회가 개설한 교육 과정이다. 국내 식품·외식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대두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무료로 진행했다.

2018년 79명의 소이오일 마스터 배출을 시작으로 2019년 89명, 2020년 83명, 2021년에는 102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마스터들 중 우수 마스터들에게는 미국 콩 산업  견학 기회도 제공해왔다.


올해는 총 126명이 등록했고 이 중 91명이 인증시험을 통과해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됐다. 내년에는 이전처럼 식품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이오일 마스터를 모집한다.


이형석 미국대두협회 한국주재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소이오일 마스터 어드밴스드 프로그램은 콩기름 산업 전반에 걸친 심도 깊은 전문성 함양을 목표로 했다"며 "식품 산업 종사자들에게 대두 산업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다양한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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