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 급등…750선 회복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전날 연중 최저점을 기록했던 코스피가 저가매수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2%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2360선에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5%대의 높은 급등세가 시현됐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28포인트(2.26%) 오른 2366.60에 마감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반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94.23포인트(0.64%) 오른 3만677.3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35.84포인트(0.95%) 높은 3795.7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79.11포인트(1.62%) 상승한 1만1232.19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5.92포인트(5.03%) 오른 750.30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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