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은 24일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통신환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메타버스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김 당선인 초청으로 강연에 나선 채재병 SK텔레콤 메타버스 마케팅리더는 메타버스 기술을 관광과 농업 분야에 연계하고, 정책과제를 도출하는 방안을 교육했다.
청주 도시재생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연에는 인수위원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 당선인은 "메타버스는 젊은 세대에게 오락 공간이라는 인식이 크지만, 머지 않아 교육과 의료, 복지, 유통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것"이라며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환경에 선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