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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2주년 맞아 참전용사 위문 잇따라

금산군재향군인회 회원들이 6.25참전용사 가정에 전달할 위문품을 포장하고 있다.(금산군 제공) © 뉴스1
금산군재향군인회 회원들이 6.25참전용사 가정에 전달할 위문품을 포장하고 있다.(금산군 제공) © 뉴스1


부리면원로자문회 회원들이 6.25 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1
부리면원로자문회 회원들이 6.25 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6·25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72주년을 맞아 금산지역 내 6·25 참전용사들에 대한 위문이 잇따라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금산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3일 지역 내 6·25참전유공자회 소속 92명의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올해로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위문품 전달 행사는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정우 금산군수가 참여했으며, 금산군라이온스클럽과 재향군인회여성회에서도 위문에 대한 일손 등을 지원했다.

보리쌀 5kg·건빵·주방세제·여행용품·열무김치 2.5kg 등 6종으로 구성된 위문품에는 소형 태극기와 정부 보훈 정책에 기여하기 위한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안내문도 동봉했다.

이왕근 금산재향군인회장은 “직접 참전용사를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어야 하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아 가정 위문으로 행사가 진행됐다”며 “작은 위문품으로나마 고귀한 선배님들의 희생과 충심에 보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관영 6·25참전유공자회장은 “매년 우리 노장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후배들에게 지역 내 참전 전우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산군 부리면원로자문회는 지난 23일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지역 내 참전유공자를 찾아 위문했다.


길기주 부리면장과 부리면원로자문위원 10여명은 이날 13가구의 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원회에서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리면은 군정 방향과 당면 현안사항 등에 관한 지역 원로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해 원로자문회를 구성하고 정기회의을 개최하고 있다.

길호일 부리면원로자문회 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 은혜를 잊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