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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 '사회공헌 공모사업' 선정기관에 지원금 전달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4 16:31

수정 2022.06.24 16:31

지원증서 전달식 모습./제공=동아대병원
지원증서 전달식 모습./제공=동아대병원

[파이낸셜뉴스] 동아대병원(병원장 안희배)이 24일 종합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사회적 기여에 가치를 둔 ESG 경영 '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산지역 6개 복지기관에 지원증서와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지원금으로 각 기관 당 200만원 총 1200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공모사업에는 부산 시내 소재 총 34개 기관이 공모에 참여했다.

그 결과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의 '사랑을 품은 보양식' △동삼종합사회복지관 '건강활력박스지원' △반송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퇴원환자 식사지원' △사직노인복지센터 '독거어르신 사회관계망 회복프로그램'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 '건강관리실운영' △덕천종합사회복지관 '정(情)나눔 김장김치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안 병원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앞으로도 ESG경영에 맞추어 지역사회와 더불어 봉사하는 병원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아대병원은 올들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의 소아청소년의 질병 진단·치료에 대해 1인당 최대 600만원을 지원하는 진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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