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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터키→튀르키예' 공식 표기 변경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터키가 국호를 '튀르키예'(Türkiye)로 바꾸면서 우리 정부도 24일부터 공식 표기를 '터키'가 아닌 '튀르키예'로 변경했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외교부는 이날 오전 정부 각 부처에 '튀르키예' 표기법 사용을 권고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이에 앞서 국립국어원 정부언론외래어심의위원회는 17일 터키어 국명 'Türkiye'를 한국어로 '튀르키예'로 표기하기로 확정하고 이를 외교부에 통보했다.

터키 정부는 작년 12월 국호를 '튀르키예'로 변경하기로 결정했고 유엔도 올 6월 이를 승인했다.

튀르키예는 '튀르크의 주인' '튀르크의 땅'이란 뜻으로서 1923년 터키공화국 출범 이후 터키인들은 자국을 '튀르키예'라고 불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