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27일 오전 10시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을 만나 서울과 인천 사이의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1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만나 수도권 공통 현안 해결을 위한 서울·경기·인천 3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서울시는 "지난 면담에 이어 오 시장은 유 당선인과 면담을 통해 주거·교통·환경 등 수도권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면담은 유 당선인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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