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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해경 지휘부 일괄 사의 표명에 "반려될 예정"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4 16:55

수정 2022.06.24 17:51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이 24일 오전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사의를 표명하고 있다. 2022.06.24. (사진=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이 24일 오전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사의를 표명하고 있다. 2022.06.24. (사진=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24일 해양경찰청 지휘부의 일괄 사의 표명과 관련해 "일괄 사의는 반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서해 피격 공무원 수사와 관련해 유가족과 국민께 오해를 드린 데 대해 해경 지휘부가 책임을 통감하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순수한 뜻을 존중하지만 현재 감사원 감사 등 진상 규명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일괄 사의는 반려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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